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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불복게임

복불복게임

요즘도 가위바위보나 혹은 사다리 등으로 내기를 하시는 분이 있으실텐데 내기를 위한 좀더 새로운 복불복게임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제법 귀여운 악어의 이빨을 교대로 뽑아가면서 어느 순간에 악어가 입을 다물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뭇 긴장감 있으실겁니다. 

* 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무자구이로 물리게 되니 순서 정하느라 내기를 위한 내기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마우스로 이빨 클릭







초록색의 제법 용모가 이쁘장한 악어의 입에 손가락으로 이빨을 건드려보는 시작화면입니다.
생긴건 이쁘게 생겼지만 역시 야수의 본능은 언제 깨어날지 몰라 손가락을 다치게 할수 있습니다.




역시나 점심내기용으로 만들어졌다는걸 확인할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빈칸에 입력을 해서 나중에 내기를 끝내고 메시지를 확인할수 있었던것 같은데
아쉽게도 입력할려고 해보니 바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 안되더군요.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점심시간이 되자 두명의 직장인이 뭘 먹을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점시시간이 되면 한번쯤은 메뉴때문에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더우다나 한사람이 모두 쏘는 상황이면 더욱더 즐거운 점심시간이 될것은 당연한 얘기겠죠.




역시나 누군가 내기를 제안하게 되는데 식상한 가위바위보나 사다리는 이제
그만하고 긴장감 백배인 악어이빨로 내기를 하는게 시간도 덜 걸리고
누가 걸릴지 예상도 못해 더욱 짜릿하고 재미있을겁니다.




복불복게임으로 내기전에 설명이 잠깐 나오게 됩니다.맘에 쏘옥든 이빨을 골라 겁없이 클릭을 하라고 합니다.
첫번째에 걸릴수도 있고 맨나중에도 걸릴수 있어
먼저 이빨을 클릭하건 나중에 클릭을 하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악어의 이빨만 클릭이 가능하고 위에 있는 이빨은 눌러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한번 클릭할때마다 위 이미지처럼
악어의 이빨의 쏘옥 들어가게 되며 누가 물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 점심값을 모두 쏘아야 하는 분이 드디어 나타나셨습니다.
정확히 예쁘장한 악어가 손가락을 깨물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내기도 약속인 이상 오늘의 점심값은 악어에게 물린 사람이 모두 내야겠죠.




물린 사람은 이빨에 물린 고통보다는 점심값 걱정을 먼저 해야 할겁니다.
점심값에 따라 일주일 용돈을 한번에 모두 날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편의점 삼각김밥에 우유로 때울수도 없습니다.




쏘는 사람은 괴롭겠지만 내기에 이긴 사람은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악어이빨에 다쳐 손가락에 붕대를 감싼 직장인의 모습이 안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너두 상심하지 말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 그대는 노려보자구요.


복불복게임을 간단히 소개해보았습니다.
따분한 하루 악어의 이빨을 이용한 손가락 물리기로 오늘 점심값 내기를 해보시는건 어떨지요.